이와 함께 시는 한강공원 방문을 자제하고, 일부 침수구역의 경우 기상 상황이 호전되고 한강 수위가 낮아지더라도 복구 작업이 진행되므로 해당 구간은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공원 수영장 및 물놀이장 운영 중단은 안전을 위한 결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호우 시 한강공원 이용을...
올해 모의훈련은 이날부터 시작되며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3000톤에서 최대 1만7000톤까지 증가하는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한강공원 침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훈련은 팔당댐 방류량에 따라 한강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발령→한강공원 출입통제→시설물 대피→육갑문 폐쇄→펄 제거→공원개방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실시간 한강침수예측시스템을 시범...
올해는 체계적이고 대비ㆍ대응ㆍ복구를 위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실시하는 모의훈련은 집중호우로 팔당댐에서 초당 3000톤에서 최대 2만 톤까지 방류하는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한강공원 침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팔당댐 방류량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발령 △한강공원 출입통제 △시설물 대피 △육갑문 폐쇄 △펄 제거 △공원...
다만 여의도한강공원의 일부인 여의샛강 생태공원은 아직 침수된 곳이 있어 복구에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공원이 개방됐지만 일부 구간은 시설물 파손, 땅 꺼짐 등으로 추가 작업을 하는 만큼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또 수도권 지역에 코로나19가 대규모로 확산하고 있어 한강공원을 찾을 때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강사업본부는 호우 시 하천변은 피해 위험 지역으로, 침수 시 뻘의 유입으로 바닥이 매우 미끄럽고, 복구 작업을 위해 중장비가 수시로 드나들고 있으므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문 자제를 강조하고 있다.
신용목 한강사업본부 본부장은 “기상 상황에 따라 조속한 복구작업을 시행해 시민 여러분의 안전하고 편안한 공원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상...